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지하주차장을 예술공간으로 바꿔 선보여

▲ 현대건설의 Gen Z Style이 적용된 지하주차장 5세컨드갤러리. <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아파트 지하주차장을 예술공간으로 바꿨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지하주차장에 예술을 접목해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한 '5세컨드갤러리'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5세컨드갤러리는 현대건설에서 6월 개발한 힐스테이트의 새로운 디자인 'Gen Z Style'이 적용된 첫 번째 사례다. 이는 11월 입주가 예정된 힐스테이트 속토 센트럴에 적용된다. 

Gen Z Style은 국제 색 컨설턴트협회(IACC) 부회장이자 세계적 색채 아티스트인 마시모 카이아초와 공간연출 기획사인 비에이컴퍼니와 협업으로 탄생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앞서 6월 새로운 디자인을 개발한 뒤 처음 선보이는 5세컨드갤러리를 시작으로 스마트디자인 개발을 계속하겠다”며 “이를 통해 힐스테이트 브랜드 가치를 높여 고객만족을 끌어올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