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신한은행 인공지능 플랫폼 고도화, "시장환경 변화에 적시대응 가능"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1-10-06 16:41: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은행이 인공지능 플랫폼을 고도화했다.

신한은행이 다양한 인공지능(AI) 서비스 수요에 발맞춰 성능과 운영을 강화한 인공지능 플랫폼 ‘SACP(ShinhanAI Core Platform) 2.0’을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신한은행 인공지능 플랫폼 고도화, "시장환경 변화에 적시대응 가능"
▲ 신한은행의 인공지능 플랫폼 'SACP' 이미지.

SACP는 국내 금융권에서 처음 선보이는 인공지능 학습·운영 플랫폼이다.

은행 내·외부 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모델을 운영해 신용평가, 자산관리, 문서자동분류 등 디지털기술 기반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신한은행은 인공지능 모델 운영 시간을 24시간으로 강화하고 재해복구, 데이터 관리, 모니터링 환경을 개선했다.

하나의 인공지능서비스에 다중 모델을 동시에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새롭게 구축해 시장환경과 모델의 특성 변화에 대응력을 높였다.

신한은행은 인공지능모델을 활용한 디지털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자원을 더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인공지능모델을 더 다양한 디지털업무에 신속하게 적용할 수 있다.

김철기 신한은행 디지털혁신단장은 “인공지능 학습·운영 플랫폼 SACP2.0 구축으로 인공지능 개발 생산성이 향상되고 시장환경 등 변화에 적시 대응이 가능해졌다”며 “더욱 고도화된 인공지능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해외 건설수주 고전에도 삼성EA GS건설 호조, 현대건설 대우건설 아쉬워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교보생명 승계 시계 바삐 돌아가, 신창재 두 아들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국회 이제는 경제위기 대응, '반도체 지원' '전력망 확충' 'AI 육성' 입법 재개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