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이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었다.
DB손해보험은 9월30일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드리머 8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 DB손해보험은 9월30일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드리머 8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 DB손해보험 > |
DB손해보험 측은 코로나19에 따라 대면행사 진행이 제한된 상황에서 MZ세대인 대학생 서포터즈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디지털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메타버스에서 발대식을 열었다고 설명했다.
발대식 행사장은 게더타운 안에 구현됐으며 마케팅전략팀장, 실무자 및 대학생 서포터즈 드리머 8기 9명은 각자 개성을 담은 캐릭터를 생성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자기소개와 임명장 수여식, 기초교육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대학생 서포터즈 드리머 8기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약 3개월 동안 DB손해보험 브랜딩 및 서비스 홍보, 신규 온라인 마케팅 아이디어 제안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비대면으로 수행하게 되며 게더타운을 통해 과제 및 발표를 진행하게 된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보장분석 라이브 상담서비스,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에 이어 향후에도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한 고객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