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오랩이 치주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ALH-L1005’의 임상2상 시험 환자 모집을 마쳤다.

안지오랩은 개발하고 있는 치주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ALH-L1005의 임상2상 시험 환자 모집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안지오랩, 치주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임상2상의 환자 모집 끝내

▲ 김민영 안지오랩 대표이사.


안지오랩은 ALH-L1005가 만성치주염 때문에 발생하는 MMP(Matrix metalloproteinase) 효소를 막아 치아 소실을 예방해준다고 설명했다.

안지오랩은 2020년 6월부터 만성 치주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ALH-L1005 임상2상 시험 피험자 모집을 시작했다.

안지오랩 관계자는 “117명 피험자에 관한 투약을 2022년 1월까지 완료하고 상반기에 임상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