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이 소아암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기 위해 노래를 제작했다.
동양생명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손잡고 소아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2021 소아암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 동양생명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손잡고 소아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2021 소아암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동양생명> |
동양생명은 2016년부터 매년 오프라인으로 소아암 인식 개선을 위한 '희망별빛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코로나19가 지속하면서 지난해부터는 온라인으로 대체해 진행하고 있다.
동양생명은 이번 캠페인을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및 유튜브 크리에이터 '과나gwana'와 손을 잡고 소아암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는 노래를 제작했다.
소아암에 대해 일반대중들이 오해하고 있는 사실을 사전에 댓글로 취합한 뒤 이를 바로잡을 수 있는 내용으로 작사∙작곡해 곡에 공감과 재미를 더했다.
영상을 보고 소아암과 관련해 새롭게 알게된 내용을 캡쳐한 뒤 이를 개인 인스타그램에 슬로건인 '#SO I’M POSSIBLE' 또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해시태그를 올리고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면 추첨을 통해 40명에게 캠페인 굿즈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10월12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내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이번 노래를 듣고 소아암에 대한 관심과 올바른 인식을 지니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고객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수호천사로서 앞으로도 소아암 환아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