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상상인 계열 저축은행, 뱅뱅뱅 크크크로 디지털플랫폼 양대체제 구축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1-09-29 11:41: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상상인 계열 저축은행, 뱅뱅뱅 크크크로 디지털플랫폼 양대체제 구축
▲  이인섭 상상인저축은행 대표(왼쪽)와 송기문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대표가 듀얼 디지털 금융플랫폼인 뱅뱅뱅과 크크크를 소개하고 있다. <상상인저축은행>
상상인 계열 저축은행이 디지털금융 플랫폼 투톱체제를 갖췄다.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은 10월1일 디지털금융 플랫폼 크크크를 새로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상상인저축은행의 디지털금융 플랫폼 뱅뱅뱅과 함께 두 개의(듀얼) 디지털금융 플랫폼체제를 구축한다.

상상인저축은행은 2020년 7월 업계 최초로 저축은행중앙회 개방형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와 연계해 종합디지털금융 플랫폼 뱅뱅뱅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상상인저축은행 2030 고객비중이 기존 17%에서 40%까지 2배 이상 끌어올렸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디지털금융 플랫폼 크크크는 뱅뱅뱅의 성공경험을 바탕으로 출시됐다. 크크크는 고객의 금융생활에 즐거움을 더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입출금 자유계좌 개설, 계좌관리, 대출관리, 송금수수료 무료, 즉시이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영업점 방문없이 비대면 실명확인을 통해 24시간 365일 제공한다.

상상인 금융그룹의 듀얼 디지털금융 플랫폼은 뱅뱅뱅과 크크크에서 한 글자씩 따와 뱅크를 완성한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뱅뱅뱅과 크크크는 듀얼 디지털금융 플랫폼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두 플랫폼을 함께 사용할 때 고객혜택이 배가 된다. 두 디지털금융 플랫폼을 함께 이용하는 고객은 각각 5천만 원씩 모두 1억 원까지 예금자 보호를 받을 수 있으며 각 플랫폼에서 상품에 가입해 두 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상상인 금융그룹은 듀얼 디지털금융 플랫폼 출범을 기념해 10월1일 전용 특별판매 상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인섭 상상인저축은행 대표는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과 함께 듀얼 디지털금융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게 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상상인 금융그룹만의 독보적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기문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대표는 “디지털 금융플랫폼 출범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더 매력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더 좋은 상품과 서비스로 더 큰 혜택을 제공해 나갈 계획인 만큼 상상인 듀얼 디지털 금융플랫폼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상상인 금융그룹의 디지털 금융플랫폼 뱅뱅뱅과 크크크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