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 노사가 기본급 인상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현대미포조선 노사는 28일 울산 본사에서 16차 임금교섭협상을 열고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잠정합의안은 기본급 4만 원(정기승급분 2만3천 원 포함) 인상, 격려금 200만 원, 연말 경영성과급 지급 등을 담고 있다.
현대미포조선 노사는 2022년 인력운영 계획에 따라 생산기술직 인력을 추가로 신규채용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노사가 함께 성과급 지급기준, 직무환경 등급조정, 임금격차 해소방안과 관련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현대미포조선 노조는 이번에 마련된 잠정합의안을 놓고 30일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현대미포조선 노사는 28일 울산 본사에서 16차 임금교섭협상을 열고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 현대미포조선 로고.
잠정합의안은 기본급 4만 원(정기승급분 2만3천 원 포함) 인상, 격려금 200만 원, 연말 경영성과급 지급 등을 담고 있다.
현대미포조선 노사는 2022년 인력운영 계획에 따라 생산기술직 인력을 추가로 신규채용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노사가 함께 성과급 지급기준, 직무환경 등급조정, 임금격차 해소방안과 관련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현대미포조선 노조는 이번에 마련된 잠정합의안을 놓고 30일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