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오른쪽)과 이중명 대한골프협회 회장이 9월7일 인천광역시 서구 베어즈베스트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하고 있다. <신한금융지주> |
신한금융그룹이 유소년 골프선수 육성을 지원한다.
신한금융은 7일 인천광역시 서구 베어즈베스트청라 골프클럽에서 대한골프협회에 기부금 3억 원을 전달하는 기념식을 열었다.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과 이중명 대한골프협회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대한골프협회는 신한금융의 기부금을 유소년 골프선수 육성 인프라 구축, 유소년 골프대회 개최, 국가대표 훈련 비용 등으로 활용한다.
신한금융은 골프대회 ‘신한동해오픈’ 개막을 기념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신한동해오픈 참가 선수들도 상금의 일부를 모아 난치병 어린이들에 기부하기로 했다.
조용병 회장은 “미래 유망주인 유소년 골프선수들에 안정적 훈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한국 골프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