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2021-09-06 10: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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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이 글로벌 블록체인 업에 투자하는 펀드를 내놨다.
KB자산운용은 'KB글로벌디지털체인경제펀드'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 KB자산운용은 'KB글로벌디지털체인경제펀드'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 KB자산운용 >
이 펀드는 △블록체인 구현을 위한 하드웨어 기업(엔비디아, AMD, 인텔, 삼성전자)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관련 기업(IBM,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후지츠, 바이두) △블록체인기술을 활용해 실제 산업에 접목시킨 핀테크, 금융, 플랫폼 관련 기업(페이팔, 비자, 스퀘어, NTT데이타, 나스닥, 제이피모건, 텐센트, 구글)에 투자한다.
국가별 비중은 미국이 52%로 가장 높고 일본(14%), 유럽(12%), 중국(11%) 순서다.
산업별로는 IT와 금융이 70% 이상을 차지한다.
펀드는 KB증권, SK증권, 한국포스증권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납입금액의 1%를 선취하는 A형(연보수 1.625%)과 0.5%를 선취하는 A-E형(연보수 1.275%, 온라인 전용), 선취수수료가 없는 C형(연보수 2.225%)과 C-E형(연보수 1.425%, 온라인 전용)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