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2021-09-03 17:5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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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이 새로 출시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이 출시 3주 만에 내려받기 10만 회를 넘었다.
KB증권은 라이브커머스와 주식거래를 접목시켜 새롭게 선보인 마블미니 내려받기 수가 10만 회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 KB증권은 라이브커머스와 주식거래를 접목시켜 새롭게 선보인 '마블미니' 다운로드 수가 10만 회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KB증권>
이는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한 지 약 3주가 되지 않은 시점에 거둔 성과다.
마블미니는 기존 마블과 비교해 쉽고 간편함을 앞세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이다.
KB증권은 마블미니가 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 뿐만 아니라 다양한 투자정보를 얻고자 하는 기존 투자자들까지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앱이라고 설명했다.
마블미니는 △간결하고 직관적 UI(사용자인터페이스)·UX(사용자경험) △쉽고 재미있게 구현한 충전하기 기능 △로그인 없이 가능한 시세 조회 △주식방송을 보며 매매하는 기능 △고도화된 PRIME CLUB(프라임클럽)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KB증권은 특히 주식방송을 보면서 매매하는 기능이 라이브커머스와 주식거래를 접목한 것으로 마블미니의 핵심기능이라고 설명했다.
마블미니앱은 구글플레이스토어 및 애플앱스토어에서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하우성 KB증권 마블랜드트라이브(M-able Land Tribe) 상무는 "마블미니의 인기비결은 고객 관점을 중심으로 쉽고 간편함을 앞세워 주식거래에 재미요소까지 더해 MZ세대를 공략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활발한 소통을 통해 다양한 재미요소와 콘텐츠 개발로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