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2021-08-30 17: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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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금융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국민지원금 대상 여부부터 지원금 소멸 전 안내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비바리퍼블리카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알림받기'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 비바리퍼블리카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알림받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비바리퍼블리카>
이 서비스는 신청자들에게 국민지원금 대상 여부부터 사용자별 신청일, 지원금 소멸 전 안내까지 한번에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알려준다.
국민지원금 알림받기는 토스앱 화면 상단 배너 혹은 전체 탭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다.
비바리퍼블리카는 알림받기 버튼을 누른 뒤 한 번의 동의 절차만 거치면 국민지원금 관련 안내를 받아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국민지원금 알림받기는 세대주와 세대원 관계없이 성인(2002년 12월31일 이전 출생)인 토스 사용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능하다.
알림은 국민지원금 신청 전날인 9월5일부터 제공된다. 국민지원금 수령을 마친 후에도 사용기한이 1개월, 1주일 남았을 때 각각 알림을 받을 수 있다.
토스 관계자는 "토스는 국민 관심사인 국민지원금 신청을 놓치지 않도록 적시에 알려주는 동시에 빠른 신청을 도와 정부의 조속한 국민지원금 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며 "토스앱에서 간편하고 빠르게 국민지원금 알림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