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는 전환사채를 발행해 모은 자금 가운데 130억 원을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에 사용하기로 했다.
임플란트 생산설비를 최신화하고 증설하는 데 80억 원, 구강유산균 개발 등 신규사업 투자에 50억 원을 각각 활용하기로 했다.
나머지 70억 원은 운영자금으로 사용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심기봉 덴티스 대표이사는 "세계적으로 임플란트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생산 자동화설비 최신화 및 증설이 필요한 상황이었으며 구강유산균 개발 등 신사업에 투자하기 위해 전환사채 발행을 진행하게 됐다"며 "합리적이고 적극적 투자로 지속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