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증가했다.

24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집계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1650명에 이른다.
 
코로나19 확진 24일 오후 6시 기준 1650명, 전날보다 479명 늘어

▲ 24일 서울 강동구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171명보다 479명 늘었다. 일주일 전인 17일과 비교하면 260명 더 많아졌다.

발생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 1104명(66.9%), 비수도권 546명(33.1%) 등으로 나뉜다.

경기도와 서울이 각각 499명, 488명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서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