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가 라이브방송으로 갤럭시Z3 시리즈 제품 등을 모두 95억 원어치 판매했다.
11번가는 17일 오전 9시부터 2시간 동안 삼성전자의 새 스마트폰 갤럭시Z3 시리즈와 갤럭시 웨어러블 신제품을 판매하는 라이브방송을 진행해 95억 원어치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 11번가가 17일 오전 9시부터 2시간 동안 삼성전자 갤럭시Z3 시리즈와 갤럭시 웨어러블 신제품을 판매하는 라이브방송으로 95억 원어치를 판매했다. <11번가> |
이는 11번가 라이브방송 역대 최대 거래액이다. 이날 라이브방송은 시청자 수도 60만 명을 넘어섰다.
11번가는 비대면쇼핑 추세에 발맞춰 이커머스업계에서는 처음으로 라이브방송을 통해 갤럭시Z3 시리즈 제품의 실물을 공개했다. 또 라이브방송에서 특별혜택을 제공하고 제품 활용에 유용한 정보들도 소개했다.
11번가는 라이브방송을 하는 동안 갤럭시Z폴드3 또는 갤럭시Z플립3 자급제 기기를 구매한 뒤 댓글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가운데 20명을 추첨으로 뽑아 신세계백화점 모바일상품권 5만 원권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11번가는 19일 오후 5시 정보통신(IT) 유튜버 에이트(A.T.E)씨가 갤럭시Z3 시리즈 제품을 소개하고 실시간으로 질의응답도 진행하는 라이브방송도 추가로 진행한다.
방송은 11번가의 ‘라이브 11(LIVE 11)’에서 볼 수 있다. 19일 라이브방송에서는 스타벅스 디저트세트 기프티콘 등 경품을 주는 이벤트를 연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