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텍이 유상증자를 통해 300억 원을 조달한다.

이랜텍은 중대형 배터리팩 사업확대에 따른 설비투자 및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300억 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랜텍 300억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배터리설비 투자 목적

▲ 이세용 이랜텍 대표이사.


제3자 배정 대상자는 엔브이메자닌플러스 사모투자 합자회사다.

이랜텍은 주당 7857원에 신주 381만8251주를 발행한다. 

이랜텍은 300억 원의 자금가운데 150억 원을 시설자금에 사용하고 나머지 150억 원을 운영자금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