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오미 스마트폰 레드미노트10 5G. <샤오미> |
샤오미가 새로운 5G스마트폰을 한국에 선보였다.
샤오미는 3월 출시한 레드미노트10 시리즈의 5G 모델인 레드미노트10 5G를 한국에 공식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레드미노트10 5G는 미디어텍의 7나노급 프로세서 디멘시티700을 탑재해 이중(듀얼) 5G 유심을 지원한다.
디스플레이는 6.5인치 크기로 최대 90Hz 주사율, 풀HD+ 해상도를 제공한다.
후면카메라는 4800만 화소 광각카메라, 200만 화소 매크로카메라, 200만 화소 심도 센서 등 트리플카메라로 구성된다. 전면카메라는 800만 화소 수준이다.
배터리 용량은 5천 mAh에 이르며 18W 고속충전이 지원된다.
레드미노트10 5G는 램 6GB와 저장공간 128GB를 갖춘 단일 모델로 판매된다. 색상은 크롬실버, 그라파이트그레이, 나이트타임블루, 오로라그린 등 4가지로 나뉜다.
제품 출고가격은 34만9천 원으로 책정됐다. 다만 샤오미 온라인판매처인 미코리아몰 및 국내 이동통신 대리점에서 12일부터 31일까지 31만4100원으로 할인판매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