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엔씨소프트는 ‘블레이드&소울2’의 출시가 다가오는 가운데 한 번도 언급되지 않았던 ‘리니지W’도 19일 공개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신작 부족 우려를 해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2일 엔씨소프트 목표주가 105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각각 유지했다.
11일 엔씨소프트 주가는 79만 원에 장을 마감했다.
안 연구원은 “블레이드&소울2 출시일이 8월26일로 확정돼 엔씨소프트 주가가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블레이드&소울2는 기존게임인 리니지2M, 오딘과는 다른 동양풍의 무협액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블레이드&소울2는 사전예약자 746만 명을 모집해 리니지2M의 사전예약자 738만 명을 넘어선 높은 기대치를 형성했다.
엔씨소프트는 2021년 2분기에 카카오게임즈의 신작 '오딘'의 영향을 받아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엔씨소프트는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5385억 원, 영업이익 1128억 원을 올렸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은 변화가 없지만 영업이익은 46% 줄었다.
안 연구원은 “엔씨소프트는 리니지W를 2021년 안에 깜짝출시하겠다고 공개해 2022년 상반기까지 신작 부족 우려를 해소할 것이다”고 말했다.
리니지W는 기존 리니지M의 비즈니스모델과 다르게 구성돼 초고액과금과 치열한 경쟁 중심에서 벗어나 범용성이 높은 콘텐츠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됐다. 구체적 게임정보는 19일 이후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엔씨소프트는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4560억 원, 영업이익 5943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보다 매출은 1.7% 늘어나지만 영업이익은 27.9% 줄어드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구광선 기자]
엔씨소프트는 ‘블레이드&소울2’의 출시가 다가오는 가운데 한 번도 언급되지 않았던 ‘리니지W’도 19일 공개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신작 부족 우려를 해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 사장.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2일 엔씨소프트 목표주가 105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각각 유지했다.
11일 엔씨소프트 주가는 79만 원에 장을 마감했다.
안 연구원은 “블레이드&소울2 출시일이 8월26일로 확정돼 엔씨소프트 주가가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블레이드&소울2는 기존게임인 리니지2M, 오딘과는 다른 동양풍의 무협액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블레이드&소울2는 사전예약자 746만 명을 모집해 리니지2M의 사전예약자 738만 명을 넘어선 높은 기대치를 형성했다.
엔씨소프트는 2021년 2분기에 카카오게임즈의 신작 '오딘'의 영향을 받아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엔씨소프트는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5385억 원, 영업이익 1128억 원을 올렸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은 변화가 없지만 영업이익은 46% 줄었다.
안 연구원은 “엔씨소프트는 리니지W를 2021년 안에 깜짝출시하겠다고 공개해 2022년 상반기까지 신작 부족 우려를 해소할 것이다”고 말했다.
리니지W는 기존 리니지M의 비즈니스모델과 다르게 구성돼 초고액과금과 치열한 경쟁 중심에서 벗어나 범용성이 높은 콘텐츠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됐다. 구체적 게임정보는 19일 이후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엔씨소프트는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4560억 원, 영업이익 5943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보다 매출은 1.7% 늘어나지만 영업이익은 27.9% 줄어드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구광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