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위메프, 2월 순방문자에서 쿠팡 제쳐

조은진 기자 johnjini@businesspost.co.kr 2016-03-08 17:04: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소셜커머스 위메프가 쿠팡을 제치고 2월 가장 많은 순방문자 수를 기록했다.

위메프는 2월 한달 동안 PC와 모바일 전체 통합 순방문자 수에서 소셜커머스업계 1위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위메프, 2월 순방문자에서 쿠팡 제쳐  
▲ 박은상 위메프 대표.
닐슨코리안클릭에 따르면 위메프의 2월 순방문자는 1334만7319명으로 집계됐다. 쿠팡이 1302만6429명으로 2위, 티켓몬스터가 1014만 5049명으로 뒤를 이었다.

월간 순방문자 수는 한달 동안 PC나 모바일을 통해 위메프에 접속한 방문자 가운데 중복 접속을 제외한 방문자를 의미한다.

순방문자가 증가하면 거래액도 이와 비례해 늘어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업계는 본다.

위메프는 30~40대 고객을 주요 타깃으로 한 주말특가 이벤트와 할인쿠폰 증정 등 모바일 중심의 프로모션을 지속 진행하고 빠른 배송 서비스를 강화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위메프가 주간이 아닌 월간 순방문자 수에서 쿠팡을 제치고 1위를 기록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쿠팡은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순방문자 수에서 위메프에 100만~200만 명 안팎의 격차를 유지하며 1위를 지켜왔다.

위메프의 순방문자수는 지난해 12월 처음 1300만명을 넘었다. 쿠팡은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1400만명이 넘는 순 방문자를 기록하다가 12월부터 1300만 명 수준에 정체돼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진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