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야 주요 대선후보 호감도 조사. <리얼미터> |
다음 대통령선거후보 호감도 조사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가장 많은 호감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 조사기관 리얼미터는 5일 여야 주요 대선후보 4명의 개인 호감도 조사에서 윤 전 총장이 46.0%의 응답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 경기지사 40.1%,
최재형 전 감사원장 39.4%,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 37.9% 순이었다.
비호감도 조사에서는 이 전 대표가 57.1%로 가장 높았다.
이 지사 56.5%, 윤 전 총장 50%, 최 전 원장 46.8% 등으로 조사됐다.
전체적으로 볼 때 모든 후보가 호감도보다는 비호감도가 높게 나타나는 양상을 보였다.
비호감도가 가장 낮은 최 전 원장은 '잘 모르겠다'는 응답이 유일하게 두 자릿수대인 13.8%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3~4일 이틀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1005명의 응답을 얻어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