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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파크가 오픈마켓 최초로 라이브 온 쇼핑을 론칭했다. |
인터파크가 오픈마켓 최초로 실시간 쇼핑 생방송을 시작했다.
인터파크는 방송 동안에 실시간 채팅창을 개설해 고객들과 소통을 확대해 기존의 홈쇼핑 방송과 차별점을 뒀다.
인터파크는 모바일 생방송업체인 ‘마립’과 손잡고 실시간 쇼핑 생방송 ‘라이브온쇼핑(Live On Shopping)’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인터파크는 라이브온쇼핑을 통해 매주 평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하루에 한 가지의 디지털 및 가전제품을 오픈마켓 최저가로 판매한다.
라이브온쇼핑에선 전문 쇼핑 호스트들이 생방송 시간에 고객에게 상품 정보 및 리뷰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실시간 채팅창을 통해 배송과 사후서비스(A/S) 등 고객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에 대해 즉석에서 확인하고 대답한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라이브온쇼핑은 기존 홈쇼핑 형식의 방송보다 고객이 좀 더 적극적으로 방송에 참여해 상품 구매 전 다양한 편의를 제공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인터파크는 또 라이브온쇼핑의 수수료율을 기존 홈쇼핑이나 T커머스보다 낮게 책정해 판매자들의 진입장벽을 낮췄다.
인터파크는 라이브온쇼핑 정식 오픈일인 7일 오후 1시에는 반값 UHD TV로 유명한 와사비망고 ‘43인치 UHD TV모니터’를 30만 원 초반 대에 판매했다. 라이브온쇼핑은 다음 방송부터 ‘핏비트 차지HR’, ‘에이서 노트북 스위치 10E’ 등을 판매한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