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가 건축자재와 자동차소재부품, 산업용필름 등의 판매 증가에 힘입어 2분기 영업이익이 급등했다.
LX하우시스는 2021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9007억 원, 영업이익 301억 원, 순손실 139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25.1%가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27.9% 늘었다. 하지만 순손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고단열 창호, 기능성 시트 바닥재, 엔지니어드 스톤 등 프리미엄 건축자재와 자동차소재부품 및 산업용필름의 판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확대됐다고 LX하우시스는 설명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3분기에는 주방과 욕실 신제품의 본격 판매와 LX지인 인테리어의 B2C 유통채널 확대를 통해 토털인테리어 사업을 가속화하겠다"며 "PF단열재 등 고부가 건축자재 공급확대 등을 추진해 수익성 확보를 기반으로 성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LX하우시스는 2021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9007억 원, 영업이익 301억 원, 순손실 139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 LX하우시스 로고.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25.1%가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27.9% 늘었다. 하지만 순손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고단열 창호, 기능성 시트 바닥재, 엔지니어드 스톤 등 프리미엄 건축자재와 자동차소재부품 및 산업용필름의 판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확대됐다고 LX하우시스는 설명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3분기에는 주방과 욕실 신제품의 본격 판매와 LX지인 인테리어의 B2C 유통채널 확대를 통해 토털인테리어 사업을 가속화하겠다"며 "PF단열재 등 고부가 건축자재 공급확대 등을 추진해 수익성 확보를 기반으로 성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