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6·25 참전 유공자 가정에 폭염 피해방지물품을 전달했다.

포스코건설은 6·25 정전협정기념일인 27일에 인천 연수구에 거주하는 6·25 참전 유공자 가정에 폭염 피해방지키트 100세트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포스코건설, 인천 6·25참전 유공자에게 폭염 피해방지키트 전달

▲ 포스코건설 임직원이 27일 6·25 참전 유공자에게 전달할 폭염 피해방지 키트를 제작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임직원들은 폭염 피해방지키트를 제작한 뒤 인천보훈지청의 도움을 받아 연수구 연수동 및 송도동에 위치한 6·25참전 유공자 자택으로 키트를 직접 배달했다.

이 키트에는 선풍기와 쿨매트, 쿨방석, 쿨토시, 식염 포도당 등 9개 물품을 담았다. 

이날 행사에는 한성희 포스코건설 대표이사 사장과 회사봉사단, 김정수 포스코O&M 사장, 정훈 포스코A&C 사장 등이 함께했다.

포스코건설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