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새 게임 블레이드&소울2가 정식출시 한 달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블레이드&소울2 사전예약에 746만 명이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엔씨소프트 새 게임 블레이드&소울2 사전예약에 746만 명 몰려

▲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 사장.


블레이드&소울2는 엔씨소프트가 2012년 출시한 인기게임 블레이드&소울의 지적재산권을 활용해 만든 모바일게임이다.

엔씨소프트는 블레이드&소울 2를 8월26일 정식출시하기로 했다.

올해 2월부터 시작된 블레이드&소울2 사전예약에는 게임 정식 출시 전에 캐릭터와 닉네임을 정하려는 이용자 746만 명이 몰렸다.

이는 동사의 또다른 모바일게임 리니지2M(738만 명)의 사전예약 인원 수를 뛰어넘은 수치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블레이드&소울2 정식출시 전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