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공유서비스 쏘카와 택시호출서비스 타다의 통합구독서비스가 흥행하고 있다.

쏘카는 6월 타다와 함께 출시한 통합 모빌리티 멤버십 '패스포트'의 가입자 수가 4만 명을 넘어섰다고 7월23일 밝혔다.
 
쏘카 타다 통합구독서비스 '패스포트' 한 달 만에 가입 4만 명 넘어서

▲ 쏘카가 6월23일 출시한 차량공유서비스 쏘카와 택시호출서비스 타다의 통합멤버십 '패스포트'. <쏘카>


이는 쏘카가 2018년 출시한 구독서비스 '쏘카패스'보다 빠른 속도다.

패스포트 이용자는 쏘카와 타다의 할인과 적립 혜택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쏘카 관계자는 "구독경제에 익숙한 이용자들이 멤버십 특성을 잘 이해해 다양한 방식으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