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에비앙리조트골프클럽 LG 시그니처 체험존에서 박성현 선수가 시그니처 냉장고를 사용하고 있다. < LG전자 > |
LG전자가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LG시그니처'를 내세운 자선경매로 취약계층을 지원한다.
LG전자는 LG시그니처 후원 프랑스 골프대회 아문디에비앙챔피언십을 앞두고 9일부터 열흘 동안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온라인 자선경매를 진행한 결과 경매수익금 11만 달러 이상을 모았다고 23일 밝혔다.
자선경매에는 LG시그니처가 후원하는 프로골퍼 고진영, 박성현을 비롯해 아문디에비앙챔피언십을 주최하는 프랑스 에비앙리조트 등이 참여했다.
LG전자는 LG시그니처 올레드R, 와인셀러, 냉장고 등 프리미엄 가전을 자선경매에 후원했다. 에비앙리조트는 숙박권을, 선수들은 골프 드라이버와 골프 의류 등을 경매에 내놨다.
경매수익금은 프랑스 파리에 있는 자폐아동 지원단체에 전액 기부된다. 코로나19로 현장수업에 참여할 수 없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을 돕는 데 사용된다.
아문디에비앙챔피언십은 22일부터 25일까지 프랑스 에비앙리조트골프클럽에서 열린다.
LG전자는 2017년부터 이 대회를 후원하며 골프팬들에게 LG시그니처를 홍보하고 있다.
이정석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전무는 "LG시그니처가 세계 메이저 골프대회인 아문디에비앙챔피언십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 "LG시그니처의 프리미엄 가치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차별적 마케팅과 사회공헌으로 고객에게 다가서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