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 TV 신제품 'LG 스탠바이미'. < LG전자 > |
LG전자 TV 신제품이 정식 판매에 앞서 진행한 예약판매에서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LG전자는 21일 온라인 방송으로 진행한 ‘LG 스탠바이미’ 예약판매에서 사전에 준비한 물량 200대가 1시간 만에 모두 팔렸다고 23일 밝혔다.
같은 날 쿠팡에서 진행된 예약판매에서도 준비한 물량 100대가 완판됐다.
LG전자는 7월 말 무신사, 29CM, 오늘의집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2차 예약판매도 진행하기로 했다. LG 스탠바이미 정식 출시는 8월로 예정됐다.
LG 스탠바이미는 무빙스탠드 디자인을 채택한 제품이다. 침실, 부엌, 서재 등 원하는 곳에 옮겨가며 사용할 수 있으며 전원 연결 없이도 최장 3시간 동안 사용 가능하다.
용도에 맞춰 화면 방향과 높이를 조절할 수도 있다.
고객은 LG베스트샵 더현대 서울점과 롯데백화점 서울의 강남점, 강서본점, 금천본점, 봉천점, 불광본점, 쌍문본점, 서초본점, 인천 부평구청점, 경기 일산본점, 부산 사상본점 등 11곳에서 LG 스탠바이미를 직접 살펴볼 수 있다.
김선형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은 "원하는 장소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신개념 LG 스탠바이미로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