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삼성전자로지텍 수원센터 물류창고에서 담당자들이 삼성 '비스포크 무풍에어컨'을 배송하기 위해 차량에 싣고 있다. <삼성전자> |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삼성전자 비스포크 무풍에어컨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올해 7월(1~22일) 국내에서 에어컨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늘었다고 23일 밝혔다.
이 기간 최상위 제품인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판매량이 95% 이상 증가했다.
최근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계속되고 올 여름 역대급 고온현상이 예보되면서 에어컨 주문량이 급증하고 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바람문을 없앤 가구 같은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강력한 냉방성능뿐만 아니라 위생관리가 간편한 이지케어 기능도 갖췄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7월31일까지 삼성전자 에어컨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에 혜택을 제공하는 ‘핫 서머 페스티벌(Hot Summer Festival)’을 진행하고 있다.
인기제품인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와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클래식을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30만 원 수준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스탠드형 에어컨과 창문형 에어컨 ‘윈도우 핏’을 함께 구매하는 소비자에 최대 10만 원 수준의 할인혜택과 창문형 에어컨 무상설치를 함께 제공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