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손해보험이 중복을 맞아 저소득 장애인가정에 여름철 보양식을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

MG손해보험은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시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일상생활이 어려워 집에 머물며 살아가는 장애인(재가장애인) 가정 177곳에 여름철 보양식을 비대면 방식으로 배달한다고 밝혔다.
 
MG손해보험, 중복 맞아 저소득 장애인가정에 보양식 전달

▲ MG손해보험이 준비한 보양식 키트. < MG손해보험 >


보양식키트는 삼계탕, 갈비탕 등 여름철 대표 보양식과 건강보조식품을 아이스박스에 담아 구성했다. 

냉면, 김, 주전부리 등 대상자가 희망하는 품목을 사전에 추가로 주문받아 함께 전달한다.

MG손해보험 관계자는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과 이례적 무더위로 지친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 위해 이번 나눔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이웃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