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주가가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신작게임 '오딘: 발할라 라이징' 흥행으로 실적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다.
22일 오전 10시57분 기준 카카오게임즈 주가는 전날보다 11.65%(1만300원) 뛴 9만87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주가는 한때 10만800원까지 올라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전날 NH투자증권은 카카오게임즈 목표주가를 12만 원으로 제시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딘이 2∼3년 이상 장기 흥행 가도에 진입할 것이다"며 "경쟁사 대비 밸류에이션(기업가치)도 충분히 거래 가능한 수준으로 떨어졌고 다수의 신규 게임 출시를 준비하고 있어 향후 실적 성장성이 부각될 것이다"고 내다봤다.
안 연구원은 "검증된 퍼블리싱(유통) 능력과 투자회사들의 게임이 함께 시너지를 나타내며 대형 게임회사로 발돋움하는 시기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신작게임 '오딘: 발할라 라이징' 흥행으로 실적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다.

▲ 카카오게임즈 로고.
22일 오전 10시57분 기준 카카오게임즈 주가는 전날보다 11.65%(1만300원) 뛴 9만87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주가는 한때 10만800원까지 올라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전날 NH투자증권은 카카오게임즈 목표주가를 12만 원으로 제시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딘이 2∼3년 이상 장기 흥행 가도에 진입할 것이다"며 "경쟁사 대비 밸류에이션(기업가치)도 충분히 거래 가능한 수준으로 떨어졌고 다수의 신규 게임 출시를 준비하고 있어 향후 실적 성장성이 부각될 것이다"고 내다봤다.
안 연구원은 "검증된 퍼블리싱(유통) 능력과 투자회사들의 게임이 함께 시너지를 나타내며 대형 게임회사로 발돋움하는 시기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