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미시스코 주가가 장 초반 상승하고 있다.

쎄미시스코가 300% 비율로 신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실시한다.
  
쎄미시스코 주가 초반 대폭 올라, 무상증자 300% 비율 결정

▲ 쎄미시스코 로고.


20일 오전 9시19분 기준 쎄미시스코 주가는 전날보다 7.48%(2850원) 오른 4만95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전날 쎄미시스코는 보통주와 우선주 1주당 각각 신주 3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무상증자를 통해 보통주 2058만2742주, 우선주 7만1400주가 새로 발행된다.

신주 배정기준일은 8월31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9월27일이다.

쎄미시스코는 상장 예정일이 보통주 기준이고 우선주는 상장 예정이 없으며 관계기관과 협의 등에 따라 일정이 일부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쎄미시스코는 반도체·디스플레이 검사장비를 제조 및 판매하는 회사다. 소형전기차를 생산하는 사업도 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