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2021-07-19 17: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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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이 최고경영자(CEO), 고액자산가 등 우량고객(VIP)을 대상으로 명사를 초청해 온라인특강을 실시했다.
KB증권은 14일 ‘2021 KB증권 프리미어 써밋’ 여름특강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 7월14일 KB증권 본사에서 열린 '2021 KB증권 프리미어 써밋' 여름 특강에서 유현준 홍익대학교 교수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도시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KB증권>
KB증권 프리미어 써밋행사는 올해 3월부터 11월24일까지 9개월 동안 열린다. 기업의 최고경영자(CEO), 최고재무책임자(CFO), 예비 최고경영자, 고액자산가 등의 고객들을 초청해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강연이 진행된다.
7월14일 열린 여름특강 1부에서는 유현준 홍익대학교 교수가 ‘포스트 코로나19시대 도시의 미래’를 주제로 코로나19가 가속화시킨 공간의 변화 및 미래와 관련해 강연했다.
2부에서는 반원갑 KB금융그룹 수석위원이 2021년 부동산 시장 현황과 하반기 전망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KB증권은 최고경영자 등 VIP고객 2700명 이상이 참여할 정도로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KB증권에 따르면 2021 KB증권 프리미어 써밋행사의 남은 기간에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김난도 서울대학교 교수 등이 인문학, 글로벌경제,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의 특강을 진행한다. KB증권 자산관리 전문가들의 증시전망, 세무전략 등 자산관리 솔루션도 제공한다.
2021 KB증권 프리미어 써밋의 참가 신청은 KB증권 영업점 프라이빗뱅커(PB)를 통해 할 수 있다.
박정림 KB증권 각자대표이사 사장은 "급격히 변화하는 언택트환경에서 고객에게 최적의 투자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VIP고객들의 기업경영과 자산관리에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