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디바이오센서가 16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된다.

한국거래소는 16일 에스디바이오센서의 주권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14일 밝혔다.
 
코로나19 진단키트업체 에스디바이오센서, 코스피 16일 상장

▲ 에스디바이오센서 로고.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코로나19 신속 자가진단키트를 제조하는 체외진단기기 개발기업으로 2010년 설립됐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올해 1분기 별도기준으로 매출 1조1700억 원, 순이익 4358억 원을 거뒀다.

에스디바이오센서 주식 시초가는 상장일인 16일 오전 8시30분부터 9시 사이 공모가 5만2천 원의 90%~200%에서 호가를 접수해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만나는 가격으로 정해진다.

이 시초가를 기준으로 상하 30%의 가격제한폭이 적용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