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수협중앙회 지도경제대표이사 홍진근 연임, 공적자금 조기상환 추진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1-07-14 19:03: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홍진근 수협중앙회 지도경제대표이사가 연임한다.

수협중앙회는 14일 임시총회를 열고 지도경제대표이사에 홍진근 대표가 연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수협중앙회 지도경제대표이사 홍진근 연임, 공적자금 조기상환 추진
▲ 홍진근 수협중앙회 지도경제대표이사.

홍 대표는 2023년 8월까지 두 번째 임기를 지내게 된다.

수협은 신임 감사위원으로 우예종 전 부산항만공사 사장도 선출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수협의 공적자금 조기상환 추진안도 통과됐다.

수협은 추진안 통과에 따라 앞으로 구체적 자금조달 및 상환계획을 마련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수협은 1997년 외환위기 영향으로 경영난을 겪어 정부에 지원을 요청했다. 정부는 예금보험공사를 통해 2001년 수협에 공적자금 1조1581억 원을 지원했다.

수협은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3400억 원을 상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구글 지주사 알파벳 주가 사상 최고치, 트럼프 '빅테크 규제' 기류 변화 가능성
녹십자 허은철 '알리글로' 미국 공략 청신호, 내년 역대 최대 매출 바라본다
경총회장 손경식, 이재명 만나 "반도체 보조금, 주52시간 규제 완화 입법 검토해달라"
국민의힘 한지아도 탄핵 찬성 의사, 윤석열 탄핵 가결까지 '1표'만 남아
민주당 전현희 "윤석열 대국민 담화는 대국민 거짓말이자 선전포고"
[12일 오!정말] 정성호 "국정안정을 위해서 한덕수 탄핵은 바람직하지 않아"
'밥캣 합병무산'에 성장성 애매해진 두산로보틱스, 류정훈 AI·로봇 기업 M&A 속도낸다
온코크로스 'IPO 몸값' 낮춰 흥행몰이는 성공, 김이랑 AI 신약 플랫폼에 집중
민주당 "탄핵반대에 적극적으로 나선 권성동, 협상 상대로 인정 못해"
삼성전자 17~19일 글로벌 전략회의, 한종희·전영현 주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