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나무' 증권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에게 미국주식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

NH투자증권은 생애 최초로 나무 증권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주식을 제공하는 '미국주식 1+1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NH투자증권, 나무 증권계좌 개설하면 미국주식 1주 주는 이벤트

▲ NH투자증권은 생애 최초로 나무 증권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주식 1주를 랜덤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생애 최초로 나무 증권계좌를 개설한 고객이 이벤트를 신청하면 미국주식 1주를 랜덤으로 제공한다.

또 나무 계좌가 없는 지인을 초대한 뒤 해당 고객이 이벤트에 참여하면 미국주식 1주를 추가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8월31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를 통해 제공되는 미국주식은 나무 고객이 가장 많이 거래한 미국주식 상위 200종목 가운데 거래량과 추천 여부 등을 고려해 70여 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테슬라, 넷플릭스, 애플, 스타벅스, 나이키 등이 포함됐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나무 앱에서 이벤트 신청과 마케팅 선택 동의를 마쳐야 한다. 

또 이벤트 참여 뒤 나무 앱에서 지인에게 이벤트를 카카오톡으로 공유할 수 있다. 생애 최초로 나무 증권계좌를 개설한 지인이 이벤트를 신청하면 초대한 고객에게도 미국주식 1주가 추가로 증정된다.

NH투자증권은 이벤트 참여고객에게 국내주식 위탁수수료 평생우대 혜택, 해외주식 거래 수수료 0.09% 혜택 및 환전 우대 100% 혜택도 제공한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막연히 어렵게 느껴지는 글로벌 주식시장에 고객들이 더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관련된 서비스들을 실무진들과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