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건설의 유튜브 채널 자이TV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이 협업해 진행하는 견본주택 인테리어 제품 판매 행사 홍보 사진자료. < GS건설 >
GS건설은 14일 GS샵을 통해 견본주택 인테리어 제품을 판매하는 실시간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델하우스에 실제로 비치된 인테리어 제품을 소비자가 실시간 구매할 수 있도록 자이TV와 GS샵이 협업해 진행하는 행사다.
GS건설은 "인테리어를 비롯한 소품을 직접 구매 위한 문의가 많았던 점을 고려해 만든 기획"이라며 "GS건설의 자이TV가 모델하우스를 소개하고 GS샵은 인테리어 트렌드나 상품을 소개, 설명하고 판매한다"고 설명했다.
GS건설은 모델하우스라는 실제 주거공간을 고객들에게 보여주고 GS샵은 모델하우스에 전시된 인테리어 제품에 대한 상세 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자가 직접 구매까지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행사는 세종자이 더 시티의 견본주택을 공개하는 자이TV의 실시간 방송으로 시작된다.
GS샵은 모바일 전용 실시간 판매방송인 샤피라이브방송을 통해 진열된 제품의 일부를 다양한 혜택과 특별 할인가로 제공한다.
자이TV 구독자를 대상으로 견본주택에 진열됐던 상품을 자원 재활용 차원에서 정상가와 비교해 최대50~90%까지 저렴하게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은 기부한다는 방침도 내놨다.
견본주택은 에싸(ESSA), 발뮤다 등 GS샵에서 판매하는 가구·가전 브랜드로 모두 구성됐다.
실제 집으로 꾸며진 견본주택에서 라이브로 방송이 진행되기 때문에, 해당 제품의 특징과 크기, 인테리어와의 어울림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GS건설과 GS샵은 이번 협업를 기점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GS건설 관계자는 “자이TV와 GS샵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는 물론 소비자들의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단발성 기획이 아닌 지속적 협업을 통해 기업과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상세 정보를 빠르게 받으려면 GS건설 공식 유튜브 채널인 자이TV 채널 구독·알림 설정이나 카카오 채널 친구추가를 해두면 된다.
이번 행사는 GS그룹에서 변화에 대응해 창의적 인적 자본을 육성한다는 목표 아래 출범한 오픈 이노베이션 커뮤니티인 52g(Open Innovation GS)의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든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