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을 위한 캠페인에 참여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정 사장이 '고고챌린지(Go! Go! Challenge)'에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
▲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7월13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고고챌린지'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한국투자증권> |
고고챌린지는 일상생활에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사회관계망(SNS) 릴레이 캠페인이다.
1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됐으며 하지 말아야 할 행동과 해야 할 행동을 각각 약속하고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 사장은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의 추천으로 고고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정 사장은 '일회용품 사용 줄이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 늘리고'라는 약속을 제안하면서 "고객과 환경을 위해 바른 생각, 바른 행동을 실천하는 증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선제적 금융소비자 보호정책을 추진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투자를 늘리는 등 지속가능한 경영활동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사장은 다음 주자로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