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이 해외선물거래 고객들을 위한 투자대회를 연다.
키움증권은 총 상금 3150만원을 내걸고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 키움증권은 총 상금 3150만원 규모의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키움증권> |
대회 참가신청은 7월5일부터 8월27일까지이며 대회는 7월19일부터 9월3일까지 7주 동안 진행된다.
키움증권의 해외선물옵션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 참가신청을 한 고객은 4분기 열리는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에 자동으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는 7주 동안 매주 1번씩 모두 7번의 대결이 진행되는데 수익률과 수익금 상위 투자자를 각각 시상한다.
각 대결마다 수익률 상위 1위부터 3위와 수익금 상위 1위부터 3위에게 100만 원, 70만 원, 30만 원을 순위에 따라 지급한다.
대회에 참가하는 고객은 수익률 상위 참가자가 직전 거래일에 매매한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대회 참가자들이 많이 거래한 종목 정보도 제공받는다.
이 외에 매주 해외선물옵션 거래량이 가장 많은 1명에게 현금 50만 원을 증정한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