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환경보호를 위해 고객에게 여러 번 사용 가능한 우산커버를 제공하는 캠페인을 연다.
신한은행은 장마철을 맞아 전국 영업점에서 친환경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비가 오는 날 영업점에 방문하는 고객에게 일회용 우산커버 대신 재사용 가능한 다회용 우산커버를 제공해 이용하도록 하는 캠페인이다.
우산커버는 버려진 우산에서 잘라낸 천을 활용해 만들어졌다.
고객들은 영업점을 방문할 때 우산커버를 사용하고 나올 때 전용 거치대에 반납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우선 서울 본점 영업부와 강남구청역지점 등 전국 10개 영업점에 다회용 우산커버를 비치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비 오는 날 영업점을 방문하는 고객에 기억에 남는 친환경경험을 제공하겠다”며 “환경보호에 고객들이 더 마음을 기울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신한은행은 장마철을 맞아 전국 영업점에서 친환경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 신한은행이 고객에 제공하는 다회용 우산커버.
비가 오는 날 영업점에 방문하는 고객에게 일회용 우산커버 대신 재사용 가능한 다회용 우산커버를 제공해 이용하도록 하는 캠페인이다.
우산커버는 버려진 우산에서 잘라낸 천을 활용해 만들어졌다.
고객들은 영업점을 방문할 때 우산커버를 사용하고 나올 때 전용 거치대에 반납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우선 서울 본점 영업부와 강남구청역지점 등 전국 10개 영업점에 다회용 우산커버를 비치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비 오는 날 영업점을 방문하는 고객에 기억에 남는 친환경경험을 제공하겠다”며 “환경보호에 고객들이 더 마음을 기울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