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저축은행이 모바일금융 플랫폼을 출시했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은 디지털뱅킹 전환의 일환으로 모바일금융 플랫폼 ‘우리원(WON)저축은행’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 우리금융저축은행은 디지털뱅킹 전환의 일환으로 모바일 금융플랫폼 ‘우리원(WON)저축은행’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우리금융저축은행> |
모바일플랫폼 우리원저축은행은 우리금융저축은행이 우리금융그룹에 편입된 후 디지털화를 위해 첫 번째로 추진한 사업이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우리원저축은행을 통해 고객에게 중금리·소액·차량 대출 등 다양한 개인 맞춤형 금융상품을 제공한다. 우리원저축은행을 이용하면 최저 연 5.9%의 금리로 최대 1억 원까지 대출 가능하다.
우리원저축은행은 24시간 자동대출이 가능하며 무료 신용정보 관리서비스도 제공한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앞으로 햇살론, 사잇돌대출 등 정책대출상품도 추가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한편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이번 모바일금융 플랫폼 출시를 기념해 사회관계망서비스 인스타그램과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신명혁 우리금융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우리원저축은행을 지속해서 고도화해 고객에게 더욱 특화된 금융서비스와 이용 편의성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