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인도 진출 23년 만에 누적 생산 1천만 대를 넘어섰다.
현대차 인도법인은 30일 인도 남부 타밀나두주 첸나이 현대차 공장에서 스탈린 타밀나두 주총리와 김선섭 현대차 인도권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천만 대 생산 돌파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인도에 진출한 완성차업체 가운데 최단기간에 누적 생산 1천만 대를 달성했다.
김선섭 본부장은 “현대차를 꾸준히 믿어 준 모든 소비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1996년 현지 법인을 세우며 인도시장에 진출했다.
1998년 9월 경차 아토스를 개조한 ‘쌍트로’ 양산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1천 만대를 생산했다. 이 가운데 690만 대는 인도 현지에서 판매했고 310만 대는 세계 88개국에 수출했다.
현대차는 2006년 인도에서 누적 생산량 100만 대를 돌파했고 2019년에는 900만 대를 넘어섰다. [비즈니스포스트 정혜원 기자]
현대차 인도법인은 30일 인도 남부 타밀나두주 첸나이 현대차 공장에서 스탈린 타밀나두 주총리와 김선섭 현대차 인도권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천만 대 생산 돌파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 현대차 인도법인이 전략 모델로 출시한 신형 SUV 알카자르. <현대차 인도법인>
현대차는 인도에 진출한 완성차업체 가운데 최단기간에 누적 생산 1천만 대를 달성했다.
김선섭 본부장은 “현대차를 꾸준히 믿어 준 모든 소비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1996년 현지 법인을 세우며 인도시장에 진출했다.
1998년 9월 경차 아토스를 개조한 ‘쌍트로’ 양산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1천 만대를 생산했다. 이 가운데 690만 대는 인도 현지에서 판매했고 310만 대는 세계 88개국에 수출했다.
현대차는 2006년 인도에서 누적 생산량 100만 대를 돌파했고 2019년에는 900만 대를 넘어섰다. [비즈니스포스트 정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