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대한적십자사회장 표창을 받았다.

NH투자증권은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세계헌혈자의 날‘ 기념 대한적십자사회장 표창(단체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NH투자증권, '세계헌혈자의 날' 기념 대한적십자사회장 표창 받아

▲ 정용석 NH투자증권 부사장(왼쪽)과 김동석 서울중앙혈액원 원장이 6월20일 서울 여의도 NH금융타워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회장 표상 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투자증권> 


이 표창은 대한적십자사에서 해마다 헌혈자의 날(6월14일)을 기념해 혈액사업에 기여한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표창 수여식에는 정용석 NH투자증권 부사장과 김동석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정용석 NH투자증권 부사장은 표창 수여식에서 “NH투자증권은 앞으로도 헌혈 등 사회적 필요를 해결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책임감을 갖도록 노력하겠다”며 “사랑의 나눔 헌혈행사로 모인 NH투자증권 임직원들의 마음이 코로나19로 혈액이 더 부족해진 의료현장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NH투자증권은 서울 여의도 NH금융타워에서 올해 두 번째 ‘사랑의 나눔, 헌혈’ 행사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152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NH투자증권은 2009년부터 범농협그룹 차원에서 임직원 헌혈에 참여해왔다. 또 2015년부터 1년에 3회 ‘사랑의 나눔, 헌혈’ 행사를 개최해왔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의료현장 혈액량이 절대적으로 적어져 전사 차원에서 헌혈에 동참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