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서울 강남점 식품매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

29일 서초구와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지하1층 식품매장에 근무하는 직원이 이날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신세계 서울 강남점 직원 코로나19 확진, “22~27일 방문자는 검사”

▲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신세계백화점>


이 직원은 6월22일부터 27일 식품매장에서 근무했고 28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서초구와 신세계백화점은 해당 식품매장을 소독하고 근무자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초구는 6월22일부터 27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8시 사이 식품매장을 방문한 고객 가운데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사람은 검사를 받아달라고 공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