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기술을 통해 짧은 기간에 1억 명 이상에 접종할 분량의 mRNA 백신 원액 생산을 할 수 있는 우수 의약품 제조 관리기준(GMP)을 갖춘 대규모 생산 플랫폼을 확보할 계획도 세웠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이번 포스텍 연구단과의 자문 연구협약을 통해 에스티팜의 mRNA 원액 생산기술을 최적화할 예정이다”며 “미세유체공학기술을 mRNA 코로나 백신 생산뿐만 아니라 RNA 기반 항바이러스 및 항암백신, 개인맞춤형 정밀의약분야에도 확대 적용해 에스티팜이 차세대 유전자치료제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