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셀 주가가 장 중반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28일 오후 1시2분 기준 네이처셀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3.79%(3350원) 뛴 2만7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이처셀의 관계사가 개발한 중증 퇴행성관절염 치료제를 두고 신약 허가 기대감이 높아진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네이처셀의 관계사인 알바이오는 5월17일 중증 무릎 퇴행성관절염 치료제 ‘조인트스템’의 국내 임상3상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네이처셀 주가는 상한가인 1만5250원에 거래를 마쳤고 그 뒤로도 꾸준히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네이처셀 주가는 조인트스템 임상시험 결과가 발표된 뒤 약 30거래일 동안 130%가량 올랐다.
조인트스템은 중증 퇴행성관절염 환자를 치료하는 줄기세포치료제다. 알바이오가 개발했으며 네이처셀이 국내 판매권과 미국 임상 개발권을 보유하고 있다.
알바이오가 발표한 조인트스템 임상3상시험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조인트스템이 통계적으로 중증 무릎 퇴행성관절염환자의 통증 감소 및 관절기능 개선효과를 내고 안전성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라정찬 알바이오 및 네이처셀 대표이사 회장은 “조인트스템의 국내 임상3상 성공이 있기까지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품목허가의 또 다른 요건인 품질 및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인증 획득 등도 잘 준비하고 있으며 몇 달 안에 신약 허가를 신청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28일 오후 1시2분 기준 네이처셀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3.79%(3350원) 뛴 2만7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 네이처셀 로고.
네이처셀의 관계사가 개발한 중증 퇴행성관절염 치료제를 두고 신약 허가 기대감이 높아진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네이처셀의 관계사인 알바이오는 5월17일 중증 무릎 퇴행성관절염 치료제 ‘조인트스템’의 국내 임상3상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네이처셀 주가는 상한가인 1만5250원에 거래를 마쳤고 그 뒤로도 꾸준히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네이처셀 주가는 조인트스템 임상시험 결과가 발표된 뒤 약 30거래일 동안 130%가량 올랐다.
조인트스템은 중증 퇴행성관절염 환자를 치료하는 줄기세포치료제다. 알바이오가 개발했으며 네이처셀이 국내 판매권과 미국 임상 개발권을 보유하고 있다.
알바이오가 발표한 조인트스템 임상3상시험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조인트스템이 통계적으로 중증 무릎 퇴행성관절염환자의 통증 감소 및 관절기능 개선효과를 내고 안전성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라정찬 알바이오 및 네이처셀 대표이사 회장은 “조인트스템의 국내 임상3상 성공이 있기까지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품목허가의 또 다른 요건인 품질 및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인증 획득 등도 잘 준비하고 있으며 몇 달 안에 신약 허가를 신청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