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7~10월에 출발하는 국내선 항공권을 특가에 판매한다.
제주항공은 22일부터 30일까지 국내선 항공권을 편도총액(유류할증료 등 포함) 8200원부터 판매하는 ‘탐나는 제주항공’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제주항공은 30일까지 국내선 항공권을 편도총액(유류할증료 등 포함) 8200원부터 판매하는 ‘탐나는 제주항공’ 행사를 진행한다. <제주항공> |
제주항공은 △김포~제주 노선 △부산~제주 노선 △청주~제주 노선 △대구~제주 노선 △여수~제주 노선 △광주~제주 노선 △무안~제주 노선 △김포~부산 노선 △김포~여수 노선의 항공권을 8200원부터 판매한다.
이번에 할인행사를 하는 항공권의 탑승기간은 7월1일부터 10월30일까지다.
최저가 항공권은 일정에 따라 적용되지 않을 수 있으며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특가 항공권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모바일웹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제주항공은 이밖에 다양한 할인혜택도 마련했다.
비즈니스 좌석은 최대 3만 원, 일반 좌석은 최대 8천 원 싸게 살 수 있는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1만5천 원을,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면 최대 1만 원을 할인해 준다.
제주 노선을 이용하는 고객이 제주도 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사전에 발급받으면 1인당 월 70만 원, 연 500만 원까지 구매금액의 10%를 추가로 충전해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