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고객이 다이렉트 연금계좌에 예탁한 자산이 1조 원을 넘겼다.

미래에셋증권은 14일 기준 비대면 다이렉트 연금계좌(개인연금 및 개인형퇴직연금) 잔고가 1조 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다이렉트연금 잔고 1조 넘어서, 1년6개월 만에 10배

▲ 미래에셋증권 로고.


2019년 말 1천억 원이었던 잔고는 2020년 5천억 원을 넘겼고 약 6개월 만에 5천억 원이 추가 유입됐다.

1년6개월 만에 10배 증가했다.

권오만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비즈(Biz) 본부장은 “다이렉트 연금계좌잔고 1조 원 돌파는 언택트시대에 발 맞춰 체계적 비대면 연금 상담을 위해 온라인인프라 및 비대면 상담조직을 구축해 놓은 덕분”이라며 “고객의 평안한 노후를 위해 최적화된 자산관리와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