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카카오뱅크 상장예비심사 통과, 중복청약은 해당 안 될 듯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1-06-17 18:15: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카카오뱅크가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다만 공모주 중복청약 막차는 타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뱅크 상장예비심사 통과, 중복청약은 해당 안 될 듯
▲ 카카오뱅크 로고.

한국거래소는 카카오뱅크에 관한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 결과를 상장적격으로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2016년 1월 설립된 인터넷전문은행이다. 현재 카카오가 지분 31.62%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그 외에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26.97%), 국민은행(9.30%) 등이 주요 주주다.

지난해 별도기준 영업수익 8천42억원, 순이익 1천136억원을 달성했다.

대표 주관사는 KB증권과 크레디트스위스다.

카카오뱅크는 공모주 중복청약 대상은 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공모투 투자 과열 현상을 막기 위해 20일부터 공모주 중복청약을 제한하기로 했다. 

다만 이전까지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는 예비 상장사에 관해서는 중복청약을 허용했다. 19일이 휴일임을 감안하면 18일까지 증권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이번 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