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LGCNS와 손잡고 인공지능(AI) 콜센터사업을 추진한다.
LG유플러스는 정보통신(IT)서비스 전문 계열사 LGCNS와 함께 금융권시장 등을 겨냥한 인공지능 콜센터사업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인공지능 콜센터는 인공지능기술을 통해 고객의 요청사항을 손쉽게 접수하고 단순한 문제일 때는 상담원 대신 인공지능이 답변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기업의 고객상담업무를 효율화해주는 솔루션이다.
금융권 등 고객의 문의가 많은 기업고객들 사이에서 수요가 높다.
LG유플러스는 통신사업자로 기업고객에게 안정적이고 장기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분에 강점이 있다. LGCNS는 앞서 2020년 미래콘택센터사업팀을 신설하고 인공지능 콜센터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두 회사는 올해 안에 고객이 쓰는 금융용어와 사투리 등 언어적 특성을 인공지능에 학습시켜 인공지능 콜센터서비스의 정밀도를 대폭 개선할 계획을 세웠다.
인공지능 콜센터 솔루션 브랜드도 만드는 등 사업화를 위한 작업에도 협력한다.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기반사업그룹장 상무는 “인공지능 콜센터는 금융회사뿐 아니라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홈쇼핑, 물류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폭넓은 수요가 나타날 수 있다”며 “LG유플러스가 경쟁우위를 점하고 있는 금융권시장을 중심으로 인공지능 콜센터사업을 확대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워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LG유플러스는 정보통신(IT)서비스 전문 계열사 LGCNS와 함께 금융권시장 등을 겨냥한 인공지능 콜센터사업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 LG유플러스가 LGCNS와 함께 금융권 기업들을 겨냥한 인공지능 콜센터사업을 추진한다. < LG유플러스 >
인공지능 콜센터는 인공지능기술을 통해 고객의 요청사항을 손쉽게 접수하고 단순한 문제일 때는 상담원 대신 인공지능이 답변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기업의 고객상담업무를 효율화해주는 솔루션이다.
금융권 등 고객의 문의가 많은 기업고객들 사이에서 수요가 높다.
LG유플러스는 통신사업자로 기업고객에게 안정적이고 장기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분에 강점이 있다. LGCNS는 앞서 2020년 미래콘택센터사업팀을 신설하고 인공지능 콜센터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두 회사는 올해 안에 고객이 쓰는 금융용어와 사투리 등 언어적 특성을 인공지능에 학습시켜 인공지능 콜센터서비스의 정밀도를 대폭 개선할 계획을 세웠다.
인공지능 콜센터 솔루션 브랜드도 만드는 등 사업화를 위한 작업에도 협력한다.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기반사업그룹장 상무는 “인공지능 콜센터는 금융회사뿐 아니라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홈쇼핑, 물류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폭넓은 수요가 나타날 수 있다”며 “LG유플러스가 경쟁우위를 점하고 있는 금융권시장을 중심으로 인공지능 콜센터사업을 확대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워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