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이 고객 건강데이터를 비대면으로 측정하고 관리해주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신한생명은 모바일앱에서 자체개발한 비대면 헬스케어서비스 마이바디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신한생명, 고객 건강데이터를 비대면으로 관리해주는 서비스 내놔

▲ 신한생명 마이바디서비스 출시 안내.


이용자가 생활습관과 식습관, 운동습관 등 건강 관련된 설문조사를 진행한 뒤 전국에 있는 마이바디기기에서 체지방과 체형 등 건강정보를 측정해 모바일앱에 저장할 수 있다.

건강정보 측정은 제휴사와 협력을 통해 전용기기에서 비대면으로 이뤄진다.

신한생명은 모바일앱에 저장된 건강정보를 통해 정기 설문조사 등 방식으로 이용자 건강상태를 관리해준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비대면 헬스케어서비스로 편리한 개인 건강관리기능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 눈높이에 맞춘 비대면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