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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당선인이 5일 새벽 부인 강난희 여사와 손을 흔들며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
제6회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선거 개표중인 5일 오전 1시 현재 새누리당은 8곳, 새정치민주연합은 7곳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현역 단체장 보유현황은 새누리 9곳, 새정치연합 8곳이다. 강원과 충북은 엎치락 뒤치락하고 있다.
강원은 1시 현재 개표율 57.4%를 보이는데 새누리당 최흥집 후보가 49.0%, 새정치연합 최문순 후보가 48.8%로 표차는 1259표로 초박빙의 승부를 벌이고 있다.
충북은 개표율 32.1%인데 새정치연합 이시종 후보가 48.7%, 새누리당 윤지식 후보가 48.7%로 표차는 8표 차이로 엎치락 뒤치락 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5일 오전 1시 현재 서울시장 선거의 경우 새정치연합 박원순후보가 51만6420표(57.08%)로 사실상 당선됐다.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는 38만865표(42.10%)에 그쳤다.
부산시장 선거에서 새누리당 서병수 후보가 25만1783표(51.45%)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무소속 오거돈 후보가 23만7554표(48.54%)로 추격중이다.
대구시장 선거에서 새누리당 권영진 후보가 30만5601표(58.14%)로 당선이 유력하다. 새정치연합 김부겸 후보는 19만9632표(37.97%)에 그쳤다.
인천시장 선거에서 새누리당 유정복 후보가 15만5346표(52.54%)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새정치연합 송영길 후보가 13만5004표(45.66%)로 뒤를 쫓고 있다.
광주시장 선거에서 새정치연합 윤장현 후보가 15만3223표(57.51%)로 당선이 확실시된다. 무소속 강운태 후보는 8만7632표(32.89%)를 얻었다.
대전시장 선거에서 새정치연합 권선택 후보가 10만1936표(50.32%)로 앞서가고 있다. 새누리당 박성효 후보가 9만4299표(46.55%)로 추격하고 있다.
울산시장 선거에서 새누리당 김기현 후보가 13만9967표(66.55%)로 사실상 당선됐다.
세종시장 선거에서 새정치연합 이춘희 후보가 2만662표(54.39%)로 당선이 확실시된다. 새누리당 유한식 후보가 1만7326표(45.60%)로 쫓고 있다.
경기지사 선거에서 새누리당 남경필 후보가 50만3540표(51.43%)로 앞선 상태고 새정치연합 김진표 후보가 47만5525표(48.56%)로 맹렬히 추격하고 있다.
충남지사 선거에서 새정치연합 안희정 후보가 21만1924표(51.24%)로 사실상 당선됐다.
전북지사 선거에서 새정치연합 송하진 후보가 16만8694표(69.62%)로, 전남지사 선거에서 새정치연합 이낙연 후보가 34만7317표(77.53%)로 사실상 당선됐다.
경북지사 선거에서 새누리당 김관용 후보가 53만743표(79.26%)로, 경남지사 선거에서 새누리당 홍준표 후보가 22만8090표(63.43%)로 사실상 당선됐다.
제주지사 선거에서도 새누리당 원희룡 후보가 14만1128표(60.63%)로 사실상 당선이 확정됐다.